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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작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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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직 자소서 공략 19. 변명하지 마세요

대체로 인성을 볼 수밖에 없다. 직무면접을 따로 보지 않는 기업은 있어도, 인성 면접을 치르지 않는 곳은 없다. 그만큼 인성은 중요하다. ‘일어탁수(한 마리의 물고기가 물을 흐린다)’라는 말처럼 기존 조직에 나쁜 영향을 줄 지원자라면 아무리 역량이 뛰어나도 빠르게 탈락시킨다. 반면에 가르치는 걸 잘 습득할 수 있는 사람, 말을 잘 따를 사람, 일을 시켜 먹기 편한 성향이라면 함께 일하는 미래가 절로 그려진다.

생산직 자소서 공략 17. 정성 빠진 욕망

채용 관련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따끔한 충고를 건넨 적이 있다. 영상 극 초반부에 “아직 회사 홈페이지를 제대로 살펴보지 않았다면, 지금 당장 영상을 멈추고 회사 홈페이지부터 보세요!” 이런 말을 하게 된 까닭은, 정말 놀랍게도 지원하는 기업의 홈페이지를 충분히 살피지 않는 지원자가 생각 이상으로 많기 때문이다.

생산직 자소서 공략 15. 소통은 쓰지 마세요

명확한 근거 사례가 있더라도 나는 되도록 소통을 언급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신입사원이든 경력직이든 이미 기존 시스템 안에 새롭게 들어가는 입장이므로, 누군가를 설득하는 게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신입사원 지원자라면 갈등 포인트를 찾는 건 고사하고, 자신이 선배들에게 대화라도 쉽게 건넬 수 있는 성향인지부터 살펴봐야 한다.

생산직 자소서 공략 14. 사회이슈에 트렌드를 담아보자

사회 이슈를 묻는 문항이 등장할 때면 어렵다기 보단 무엇을 작성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많다. 평소 시사에 관심이 많고 적고를 떠나 주제의 적합성을 판단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우선 당연한 이야기부터 하자면, 정치와 종교 내용은 절대 안 된다. 이건 의견을 넘어 신념이기 때문이다. 또한 인종이나… 더 보기 »생산직 자소서 공략 14. 사회이슈에 트렌드를 담아보자

생산직 자소서 공략 12. 성장과정 소재 발굴하기

옛날에 성장과정을 묻는 문항이 참 많이 출제되었다. 자소서를 쓸 때면 ‘저는 몇 남 몇 녀 중 몇째로 태어나~’라는 문장이 자동적으로 떠오를 정도였다. 하지만 이제는 거의 출제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출제하는 기업들이 몇 곳 있는데, 대체로 인성을 중요시하게 여기는 곳들이다.

생산직 자소서 공략 11. 맞춤형 자기소개

자기소개를 하라는 문항이 종종 등장한다. 직무역량을 말해야 할지, 성격을 말해야 할지 고민이 들 수밖에 없다. 일단 방향성만 놓고 본다면, 함께 일하고 싶은 후배로 보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얼굴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오로지 글로만 ‘아, 이 친구는 이렇게 써먹을 수 있겠군’ 떠오르게 해야 한다.